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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이야기 (13)
푸른바다의 리뷰이야기
며칠전 사골을 끓였던 우리집은 ㅎㅎ 아직도 사골국 드링킹중입니다. 한번 끓일때 꽤 많은 양의 국물이 나오는 관계로 밥도 말아 먹고, 만두 넣어 만두국도 끓여 먹고 이래저래 계속 먹는중이네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이제 물리는지 얼마나 남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이거 먹으면 키도 잘 큰다면서 먹입니다. 다행히 내일 한번만 먹고 냉동실로 고고 한다고 하네요 내일 저녁에는 칼칼한 김치찌개를 먹고 싶습니다. 이번주는 내내 기온이 높다고 하네요~^^ 미세먼지가 좀 적은 날에는 공원에 가서 조금 긴~ 산책을 하고 와야겠습니다. 그동안 춥다고 미세먼지 많다고 운동도 핑계삼아 안했더니 여기저기 지방만 늘어나고 ㅠㅠ 마음먹은 운동시작 게으름 없이 열심히 해야겠어요!!
우리는 아이들 겨울방학을 하면 늘 대관령으로 떠나서 눈구경 실컷 하고 오곤 합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논에 쌓인 눈밭을 만나면 뒹굴고 눈싸움도 하고 ㅎㅎㅎ 굉장히 아이들처럼 놀아요~ 그때만큼은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저도 동심으로 휘리릭 돌아갑니다. 아직은 눈 소식이 없어서 조금 기다려보려고요 강원도에 눈 소식이 있다!! 싶으면 ㅎㅎㅎ 학원 빠지고 달려가야겠어요 녀석들이랑 눈싸움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추운 눈밭에서 놀고 따끈한 국물요리를 먹어도 좋지만 대관령! 하면 한우도 훌륭하죠 ㅋㅋ 아~ 생각만 해도 얼른 놀러 가고 싶네요!!
토요일에는 가족들 모임이 있어서 대하와 소고기로 아주 푸짐하게 먹고 ㅋㅋ 일요일에는 백화점 쇼핑갔다가 외식하기로 주말내내 잘~먹고 잘~ 쪘습니다.ㅋㅋ 배가 부쩍 빵빵해진 주말이었어요 이를 어쩐다....몸이 무거워지다보니 낮에 걷는데 불편하더라고요 다시 월요일부터는 소식 돌입! 체중이 약간만 늘어나도 불편한 저는 답답해서 원래대로 만들어야 ㅎㅎㅎ 다행히도 큰 수치가 아니라 가능한 일인것 같아요~ 욕심같아서는 한 5키로 빼고 싶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무리가게 다이어트 하면 안되겠더라고요~~ 기력 떨어져...만사 귀찮아지는 면이 있는것 같아요 저만 그런건가요? ㅋㅋㅋ
평소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내일낮에는 산에 좀 올라가볼까합니다. ㅎㅎ 물론 정상까지는 아니구요~~ 처음부터 무리하면 몸살나니까 살짝 올라가다가 내려와야죠~ 산에 간김에 보리밥에 막걸리 한잔도 훌륭할것 같쥬? 원래 목적은 그게 아닌데 생각하다보니 연결되어 함께 ㅋㅋㅋ 보리밥에 해물파전 시켜 아주 시원한 막걸리한잔 이시간에 침이 넘어가네유~~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나무들이 예뻐서 자꾸만 바라보게 되는 요즘 바람도 햇볕도 좋은데 가족들 손잡고 나들이 다녀오세요~~^^ 비 안내리고 화창하니 넘나 좋은 가을날입니다.
가을이 되면 예쁜 단풍도 좋은데 올 가을에는 억새밭 아름다운 곳을 가보고 싶어요 바라보고 있으면 왠지 슬퍼지지만 흔들흔들 억새의 움직임이 꼭 춤을 추는 듯 느껴지는 억새밭에 들어가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습니다. 억새축제를 하는곳을 찾아봐야 할까요? ㅋ 그 억새밭에 석양과 함께 어우러진다면 더욱 아름답겠죠? 여기저기 멋진 곳으로 가을에는 여행 많이 다니고 싶네요~~ 캠핑도 좋구요 눈에 담는것보다 더 아름다울순 없지만 남는것은 사진이니까요 ㅎㅎ
집에서 에어컨을 한참 틀고 있다가 머리가 조금 아프면 환기를 시키려고 앞뒤 문을 엽니다. 열음과 동시에 ㅎㅎ 후끈하고 뜨거운 열기가 온몸에 팍! 하고 부딪히면서 다시 닫아버리게 되네요 에어컨 틀어놓고 냉기를 형성해 놨는데 괜히 냉기를 식히겠다 싶어서요 그러다가 다시 에어컨 틀으려면 실내온도가 올라가 있으니 그만큼 에어컨은 더 팍팍 돌아가겠죠? 답답한것을 못견뎌하는 스타일이라 문을 활짝 열어 놓는것을 좋아하는데 올 여름은 문 열기가 무섭군요! 다음주만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와 내년에도 이런 여름이라면 큰일이네요 대관령 같은 곳에서 한달 푹.........파묻혀 있다가 오면 딱 좋겠어요 ㅎㅎㅎ
정말 덥네요 밖에 걸어 다닐때에는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아요 와~ 올해에는 이상하게 그닥 덥지 않네? 하고 생각했던게 웃음이 날 정도군요.... 너무 확 뜨거워져서 당황 당황~ 이런날에는 여기저기 다니는것보다 우리가족은 에어컨 빵빵 나오는 극장에서 영화보는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개봉한지는 꽤 되었으나 그동안 아이들 시험 공부한다고 못봤는데 ㅎㅎ 함께 가서 쥬라기월드 보고 왔어요 영화보고 맛있는 외식도 하고 집으로 들어와~ 시원하게 과일도 먹고 하루 자~알 보냈습니다.
수박이라는 과일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유난히 올해에는 수박이 자꾸 생각나네요~ 지난번 아플때 수박향이 자꾸 맴돌아서 한통 사왔는데 ㅎㅎㅎ 다른 가족들은 잘 먹지 않지만 혼자 야금야금 먹고 있네요 금방 배가 불러 많이 먹지는 못하는 수박이지만 일단 자를때부터 수박향이 은은하고 시원하게 퍼져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도 저녁식사 후 수박 몇조각~ 딱 좋은 정도로만~ 작게 세조각 먹었네요 더 먹으면 맛이 없어질것 같아서 ㅋㅋ 내일은 비가 그치고 다시 따뜻해진다고 하니 가족들과 산책 나갔다가 맛있는 밥도 사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들어오려고요~~ 아이들 시험도 끝났고 넷이서 외식하는게 참 오랜만인듯 느껴지네요 날도 화창하고 기분도 맑은 날이 되기를~
날 좋은 주말 집에서 하루종일 갇혀 있으려니 세상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마음이 심난한 상태로 보냈네요.... 때론 힘들고 머리 복잡한 일에 부딪혀도 짜증내고 화내고 한다고 해결이 되는것도 아닌데.... 그럴수록 가족들과 화목하게 똘똘 뭉쳐야하는것 같아요.. 어떠한 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바로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한껏 받은 사랑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 것처럼 어른들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올 봄은 그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니...올해가 그냥 빨리빨리 지나갔으면 언제나 그렇든 곁에 있는 아이들이 에너지를 줍니다. 때론 화가 나게도 하지만, 부모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받는게 바로 아이들에게서 아니겠어요? 부모의 격려와 사랑을 먹고 크는 아이들에게 ..